법왕정사
공 수행
연꽃 조형물에 양손을 짚고 바르게 서서 발 끝에 마음 집중하고 뒤꿈치를 들고 몸을 15도 정도 앞으로 기울인다.
입꼬리 올리고, 미간 펴고, 혀 입천장에 말아붙이고 눈은 180도로 코끝을, 코는 배꼽을 향하며 전신의 힘을 쭉 뺀다.
발끝을 자극하여 전두엽을 깨우고, 전전두엽의 알아차림 기능을 활성화하며 독맥을 열어준다. 집중력이 크게 향상 되며 순간순간 번뇌 망상 잡생각이 뚝뚝 끊어져 머리는 깨끗하고 텅빈 고요 속에서 찬란하게 깨어 있게 된다.
연꽃잎이 아침에 태양의 빛을 받아 한 잎씩 펴지듯이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의 황금빛 찬란한 빛을 받아 우리의 뇌세포가 깨어나고 정수리 챠크라가 열리길 염원하는 수행처이다.